[중얼중얼...]

기회가 올 때까지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colorprom 2016. 11. 8. 11:21

수년 내에 부흥하게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CBS, 가정예배)


하박국 3:1~3:15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셀라)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14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하박국 2장에서 하나님은 "의인은 믿음으로 말마암아 살리라"하셨습니다.
의인은 도덕적 수준이 높은 사람이거나 범죄경력이 없는 사람을 단순히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의인은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얽히고 설킨 실타래처럼 일이 꼬이고 앞이 캄캄할지라도

“하나님은 선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라고 믿고 고백하며 기다리는 사람, 그 사람이 의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그 영광을 드러내실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눈에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사건을 통해서도 영광을 드러내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밖에 없고, 그분의 놀라운 지혜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신앙인의 삶에 고난이 없을 리 없습니다. 실패가 없을 리 없습니다. 어둠이 없을 리 없습니다.

신앙인도 인간입니다. 고난과 실패와 어둠을 겪습니다.

그러나 신앙인 어둠 앞에서 어둠을 보는 게 아니라 빛을 봅니다.

어둠 속에 소량일지언정 빛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소망의 빛이신 주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소망의 빛을 보며, 그 빛을 지닌 신앙인이 어둠 안으로 들어서면

그 어둠 안으로 소망의 빛이 스며들어, 퍼집니다.


오늘 하박국 선지자는 아직 여호와의 긍휼이 나타나지 않을 때에

긍휼을 소망하고 있습니다.(합3:2-4)

소망의 빛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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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8일, 화요일


출애굽 때에 홍해를 건널 때...바다가 먼저 갈라지고 나서 유대인들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했다.

바다를 향해 발을 떼었을 때, 그때 바다가 갈라진 것이라고 했다. 


오늘 하박국 선지자는 아직 여호와의 긍휼이 나타나지 않을 때에

긍휼을 소망하고 있습니다.(합3:2-4)

소망의 빛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하겠습니다.


이 글에 감사했다.


'확실히 보장해 주시면 내가 열심히 하겠습니다~'가 아니다.

'내가 믿고 감사하며 열심히 하는 것'이 먼저이다.

이 말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의 의미이고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의미이다.


기도가 이루어 졌다 = 이루어 질 때까지 기도했다! ~는 뜻이라고도 했다. *^^*


그래, 지금 내 마음도 그렇다.

한 바퀴의 거의 끝 무렵...나도 새로운 바퀴의 길은 그렇게 살고싶다.  아니, 살기로 한다!!!  *^^*


새로 시작하는 마음~감사합니다!!! 

이제 연습이란 핑계도 대지 못하고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맞습니다!!!  잘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