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10/12(수)
누가복음 16:27~31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묵상>
믿음은 우리의 마음을 이끄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매우 소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이란 아무런 증거 없이 그냥 믿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맹신과 다르며, 단순한 느낌도 아니며, 그저 무언가를 믿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특히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은 우리의 눈에 희미하고 불안하고 엉뚱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보면 그것은 실상이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그래서 믿음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게 하고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합니다.
믿음은 이성과 상식과 합리와 육체와 현실의 모든 조건을 뛰어 넘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영혼의 지평을 열어주고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해주며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합니다.
우리의 그 믿음을 위해 기록된 성경을 믿지 못한다면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말해도 역시 믿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 오직 성경말씀에 근거한 믿음을 갖게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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