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6 월
세상 염려로 두려워 떨 때에,
세상 욕심으로 맘에 만족함이 없을 때에,
세상의 무게로 깊은 한숨 쉴 때에,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Be still. 너희는 가만히 있어.
시편 46편10절 말씀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출애굽 하여 홍해 앞에서 바로 군대와 홍해를 번갈아 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했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셨던 말씀이기도 합니다.
저는 가만히를 참 못하나 봅니다.
염려로 인한 두려움.
욕심으로 인한 불만.
세상이 주는 삶의 무게.
다 제가 생각하고 생각해도, 애쓰고 애써도 피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 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가만히'로 '찬양'으로 다 이기는 오늘 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