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감기

colorprom 2016. 9. 22. 13:53

20160919 월


아내가 추석 선물로 감기를 주었습니다.
딸에게도 제게도.
뭐든지 함께 하는 일이니 좋은 일이라고 해야 하나요?
딸과 나는 그렇지 않아도 비염으로 늘  훌쩍거리는데 감기까지 걸려 모양이 많이 빠집니다.
그래도 감기 안 옮겠다고 아내를 엄마를 멀리 하지 않았습니다.
추석 연휴를 꼭 붙어 있었습니다.
감기쯤은 언제라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엄마는 아내는 딸보다 남편보다 더 그렇습니다.

우리 신우회 회장님은 추석 선물로 말벌에게 침을 받아 입원 중이랍니다.
2차 쇼크 없기를.
빠른 쾌유 바랍니다.




[colorprom 이경화] (씨익)화목한 가정! ^*^
[김의영] 감기로 가득한 가정.
[colorprom 이경화]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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