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9/9(금)
누가복음 12:31~34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묵상>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나라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공평과 나눔입니다.
또한 그 나라의 의 역시 결코 오염된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패된 세상에서는 스스로 생겨날 수 없는 평안이고 기쁨이며 의입니다.
바로 우리가 구할 때만 생기는 것들이며 찾을 때만 주어지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염려 할 여력이 있다면
차라리 구할 때 생기고 찾을 때 주어지는 것들을 사모해야겠지요.
특히 놀라운 말씀은 이 땅에서조차 결코 낡아지지 않는 배낭이 있다는 겁니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누구든지 그 아름다운 배낭을 소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배낭은 자기 소유로 구제 할 때만 살 수 있습니다.
그 배낭의 신비는 살 때부터 평안과 기쁨과 의가 들어 있습니다.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내일을 위한 준비입니다.
✞주님. 오늘도 그 신비한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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