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일, 월요일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모처럼 만난 선생님은 '빨리 이 책을 찍어라'~하셨다. 얼른 선생님을 찍었다. *^^*
세상에서 만난 선생님!!! *^^* 큰애와 작은애 터울이 11년, 선생님과 나도 11년 차이가 난다.
117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무척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자신을 가능한 한 정직하게 대하도록 노력해라.
너희가 꿈의 대가를 지불하고 있고, 너희의 길을 가고 있음을 믿어라.
그래도 삶이 너희를 호되게 몰아붙이면, 결국 불평하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 순간이 오면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하듯 불평해라.
약간의 도움과 관심을 청하는 것도 잊지 마라.
신은 아버지인 동시에 어머니이다.
부모는 자식에게 늘 최선을 기대하고, 때로는 혹독하게 훈육한다.
그리고 자식이 부모에게 쉼과 애정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절대 과장하지 마라.
욥은 적절한 때에 항의했고, 잃었던 재산을 되찾았다.
반면 알 아피드는 매사에 불평이 많았다.
그러자 신은 더 이상 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셨다."
135
버스카글리아는 아기 예수를 만나지 못한 넷째 동방박사 이야기를 전한다.
그 역시 베들레햄 하늘에서 별이 반짝이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아기 예수가 있던 곳에 너무 늦게 도착했다.
가난하고 고달픈 처지의 사람들이 끊임없이 그를 막아 세우고 도움을 청했기 때문이다.
30년 뒤, 동방박사는 이집트, 갈릴리, 베다니 등을 거쳐 예수의 자취를 따라갔고,
드디어 예루살렘에 당도했다.
하지만 예전의 아기는 성인이 되었고, 십자가에 못 박혀 있었다.
그리스도에게 바치려고 진주를 샀지만, 길을 가다가 만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거의 다 팔아야 했다.
이제 그에게는 딱 하나의 진주만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사명을 완수하지 못했어.'
바로 그때, 그의 귓가에 목소리가 들렸다.
' 그렇지 않다. 너는 평생 동안 나를 만났다.
내가 헐벗을 때 입혀주었고, 내가 굶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었다.
내가 갇혀있을 때 나를 찾아와주었다.
네가 길을 가면서 만난 가난한 자들 속에 내가 있었다.
그 사랑의 선물들이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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