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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올곧으심 (시 92:12~15) (CBS)

colorprom 2016. 5. 28. 14:33

주님의 올곧으심 2016년 5월 28일 토요일

 

시편 92:12~92:15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내용

 

시편92편은 의인의 삶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2절부터 15절까지 읽으며 우리는 먼저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의인일까?' '나는 의인일까?'


시인은, 의인이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성장하리로다"(시92:12)라고 노래합니다.

우리가 의인이 맞다면

우리는 드보라가 재판할 때 그곳에 우뚝 서있었던 종려나무같이 번성할 것이며,(삿4:5)

솔로몬 성전의 중요한 재료가 되었던 레바논의 백향목같이(왕상5:6) 성장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성장하려면,

반드시 하나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시인은 말합니다.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렸으니, 우리 하나님의 뜰에서 크게 번성할 것이다."(시92:13,새번역)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린 의인"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합니다.(시92:14)

그러면, 우리는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린 의인입니까? 지금 우리의 모습을 들여다봅시다.

오늘 시편의 마지막에서, 시인은 의인 "주님의 올곧으심을 나타낼 것이다"(시92:15, 새번역)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린 의인이라면 지금 우리는 주님의 올곧으심을 나타내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뜰 안에서 종려나무같이 번성하게 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성장시켜주시는 하나님의 목적

"주님의 올곧으심을 나타내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나님, 다른 데가 아닌 하나님의 뜰 안에서 우리를 번성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