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돌릴지어다 2016년 6월 3일 금요일
시편 96:1~96:13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9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1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
12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13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내용
시편 96편에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노래하는 시인의 마음이 벅차게 표현되어있습니다.
노래, 송축, 찬양, 경외, 예배라는 단어가 계속 나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아름다우심,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 존귀와 위엄이 시인의 영혼을 채우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체할 수 없는 영혼의 감격을 가지고 그 하나님을 송축하고, 찬양하며, 엎드려 예배드립니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을 예물로 바칩니다 .
자신만 찬송하고 예배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만국의 모든 족속들, 모든 사람들을이 예배로 초청합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하늘과 땅, 바다와 그 속의 모든 생물들, 밭과 그 가운데 모든 식물들, 숲의 모든 나무들을
하나님의 '찬양대'로 초청합니다.
삼라만상이 어울려 연주하는 웅장한 우주적 오케스트라를 듣는 것 같지 않습니까?
영혼이 이렇게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로 가득 채워진 사람은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아름다우심이 그의 영혼에 반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을 가득하게 채우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은 우리를 찬송하게 하십니다.
오늘, 성령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을 향한 새 노래가 가득한 복된 하루가 되십시오.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시96:7) 하는 시인의 초청에
우리 모두 응합시다.
기도
오늘 하루도 내 영혼이 시편 기자처럼 새 노래로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새 노래,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를 체험하고 새롭게 터져나오는 찬양이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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