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토록 지존하신 여호와 2016년 5월 27일 금요일
시편 92:7~92:8
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내용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영원토론 지존"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제대로 찬양할 줄 아는 사람으로 나타납니다.
시인은 확신합니다. "악인들이 풀처럼 돋아나고, 사악한 자들이 꽃처럼 피어나더라도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시92:7, 새번역)
인간의 눈에 악인이 행복해 보이지만,
사실 그것은 "영원토록 지존"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0.1초보다 짧은 시간 동안 누리는 쾌락일 뿐입니다.
시인의 믿음처럼 악인들은 결국 멸망하고, 영원히 멸망할 것입니다.(시92:7)
"영원토록 지존"하신 하나님께서 그리 해주실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인들의 잠시 동안의 흥왕함에 위축되거나 주눅들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지존"하신 분이십니다.
그분 앞에, 태초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으로 함께 계셨습니다.
"태초(太初)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바로 그 예수님이 우리 인간세상에 오셨습니다.
인간을 구원하여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11:25)
인간은 너나없이 시간과 공간에 제한받으며 살아갑니다. 유한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죽어도 살 것입니다.
"영원토론 지존"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우리의 존재를 전부 맡깁시다.
하나님께 우리의 존재를 다 맡기고,
악인들이 흥왕해 보이는 것 같더라도 공연히 낙심하지 말고 힘차게 오늘을 살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주님 안에서 품고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며 살아가는
영원의 삶을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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