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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로 (시 23:1~6) (CBS)

colorprom 2016. 4. 15. 15:37

쉴 만한 물가로 2016년 4월 15일 금요일

 

시편 23:1~23: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내용

 

오랜 시간 동안 낯선 곳을 여행하다 숙소에 들어오면 편히 쉴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앉거나 누울 수 있고, 샤워를 하면서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이나 음료를 마시며 갈증을 풀거나 음식을 배불리 먹으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마른 광야 길을 걸어서 여행하다 오아시스를 만나면 그보다 더 큰 기쁨과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가 있는 곳은 다른 사람들이 살고있기 때문에

단순히 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음식과 잠자리 그리고 여행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은 그곳에서 새로운 힘을 얻어 소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야의 오아시스는 생명을 유지하고 지키는 데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메마른 광야에서 만나는 오아시스와 같은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으면 푸른 풀밭에 눕는 것처럼, 쉴 만한 물가로 다가선 것처럼,

쉼을 얻고 소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받아 우리의 생명이 새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소생된 사람들을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응답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걸을 때 원수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부족함이 없는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의의 길을 걸읍시다.

 

기도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면서 의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