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4 월
언제 들어왔는지도 모르게 감기가 들어왔나 봅니다.
재채기가 나고 콧물이 나서 펑생 벗해 온 비염이려니 했더니 아닌가 봅니다.
목이 아프고 머리도 띵 하고 손가락 마디도 아픕니다.
약 먹으라,병원 가자 하는데
또 제 고집이 발동을 합니다.
아내는 비타민C를 주고 물을 주고 차를 타 오고 종일 뭘 먹입니다.
물을 많이 먹어선지 콧물도 많이 나오고 화장실도 자주 갑니다.
모양이 많이 빠집니다.
엄살을 떨다 보니 아내가 아플 때 나는 뭘 했나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