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영생의 하나님 2016년 4월 6일 수요일
누가복음 12:4~12:12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내용
하나님의 말씀은 윤리와 도덕의 삶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의 제5계명 이하를 보면 무엇보다 부모를 향한 효(孝)를 제일 먼저 강조하고 있으며,
이어서 세상을 살아가며 하지 말아야 할 악행들이 열거돼있습니다.
살인과 간음과 도둑질과 거짓증거와 탐욕을 금합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기독교를 윤리의 종교로만 이해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일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착하고 선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또다른 경전들과 현자들의 가르침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혼구원'에 있음을 우리는 기억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 속에서 반드시 구원과 영생의 진리를 발견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몸을 죽이고 그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눅12:4) 말씀하십니다.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넣는 권세있는 그를 두려워하라"(눅12:5) 말씀하십니다.
동물과 달리 인간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이를 시인하면서도 육에만 매달려 사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참새 다섯 마리가 동전 두 닢에 팔리는 것조차도 헤아리시는 하나님은
공중의 미물보다 귀한 우리의 삶 전부를 헤아리고 계십니다.
영적 존재인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인간의 구원과 영원한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믿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허물 많은 우리가 무엇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을 잃지 않기 바랍니다
기도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허물 많은 우리의 삶을 붙들어주소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하늘백성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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