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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버림받지 않음 (시 22:1~10)

colorprom 2016. 3. 26. 15:05

결코 버림받지 않음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시편 22:1~22:10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나이다

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 Never Forsaken [결코 버림받지 않음]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 . .
  •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Matthew 27:46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Russian writer Fyodor Dostoyevsky said,

    “The degree of civilization in a society can be judged by entering its prisons.”

    With that in mind, I read an online article describing

    “The Top 8 Deadliest Prisons in the World.”

    In one of these prisons every prisoner is held in solitary confinement.  

     

    러시아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한 사회의 문명의 척도는 그 사회의 감옥에 들어가 봄으로써 판단해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을 염두에 두고 나는 “세계 8대 최악의 감옥”이란 온라인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중 한 감옥에는 죄수들이 모두 독방에 갇혀 있었습니다.

    We are intended to live and relate in relationships and community, not in isolation.

    This is what makes solitary confinement such a harsh punishment.

     

    우리는 고립된 상태가 아닌 공동체 안에서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의도되어 있습니다.

    독방 감금이 그토록 끔찍한 형벌이 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Isolation is the agony Christ suffered

    when His eternal relationship with the Father was broken on the cross.

    We hear this in His cry captured in Matthew 27:46:

    “About 3 in the afternoon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i, Eli, lemasabachthani?’

    (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As He suffered and died under the burden of our sins,

    Christ was suddenly alone, forsaken, isolated, cut off from His relationship

    with the Father.

    Yet His suffering in isolation secured for us the promise of the Father: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Heb. 13:5).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 아버지와의 영원한 관계가 끊어졌을 때 겪으셨던 고통이 바로 고립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마태복음 27장 46절의 그의 절규 속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제9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 짐 아래 고난 받고 돌아가셨을 때,

    주님은 그 순간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단절되어 홀로 되고 버림받아 고립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고립되어 고통당하심으로,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을 우리에게 보증해주셨습니다.

    Christ endured the agony and abandonment of the cross for us

    so that we would never be alone or abandoned by our God. Ever.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고난을 당하고 버림받으셨기에

    우리가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거나 격리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영원히.

    - Bill Crowder

     

    Father, thank You for making it possible for me to be Your child.

    I will be eternally grateful for the price Jesus paid to make that relationship possible.

    Thank You for the promise that You will never abandon me.

     

    하나님 아버지,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가능하게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 관계가 가능하도록 값을 치러주신 예수님께 영원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나를 영원히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약속에 감사드립니다.

     

    Those who know Jesus are never alone.


    예수님을 아는 자들은 절대로 혼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