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기름 짜는 틀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마가복음 14:32~14:39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The Olive Press [올리브기름 짜는 틀]
They went to a place called Gethsemane. -v. 32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마가복음 14:32
If you visit the village of Capernaum beside the Sea of Galilee,
you will find an exhibit of ancient olive presses.
Formed from basalt rock, the olive press consists of two parts:
a base and a grinding wheel.
The base is large, round, and has a trough carved out of it.
The olives were placed in this trough, and then the wheel, also made from heavy stone, was rolled over the olives to extract the oil.
갈릴리 바다 옆에 있는 가버나움이라는 마을에 가보면,
아주 오래된 올리브기름 짜는 틀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이 틀은 아랫돌과 회전 숫돌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랫돌은 크고 둥그런데, 그 안에 홈통이 동심원을 그리며 오목하게 파여 있습니다.
올리브를 이 홈통에 집어넣은 다음, 무거운 회전 숫돌을 돌리면 기름을 얻을 수 있습니다.
On the night before His death, Jesus went to the Mount of Olives
overlooking the city of Jerusalem.
There, in the garden called Gethsemane,
He prayed to the Father, knowing what lay ahead of Him.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날 밤 예루살렘이 내려다보이는 감람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장차 있을 일을 아시고,
그곳 겟세마네라고 불리는 동산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The word Gethsemane means “place of the olive press”
and that perfectly describes those first crushing hours of Christ’s suffering on our behalf. There,
“in anguish, he prayed . . . an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Luke 22:44).
겟세마네라는 단어는 ‘올리브기름 짜는 틀이 있는 곳’이라는 뜻인데,
이 말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쥐어짜듯 당하신 처음 몇 시간 동안의 고난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습니다”(눅 22:44).
Jesus the Son suffered and died to take away “the sin of the world” (John 1:29)
and restore our broken relationship with God the Father.
“Surely he took up our pain and bore our suffering . . ..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Isa. 53:4-5).
성자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셔서(요 1:29)
우리와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시려고 고난당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 53:4-5).
Our hearts cry out in worship and gratitude.
우리 마음이 힘써 외쳐 예배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 Bill Crowder
Father, help me understand what Your Son endured for me.
Help me appreciate the depths of love that would allow my Lord
and Christ to be crushed for my wrongs and my rescue.
하나님 아버지, 나를 위해 당신의 아들이 견디셔야 했던 고난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나의 잘못들 때문에 그리고 나의 구원을 위하여,
내 주 그리스도께서 짓밟히도록 허락하신 그 사랑의 깊이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Gone my transgressions, and now I am free-all because Jesus was wounded for me.
- W. G. Ovens
내 허물은 사라지고 나 이제 자유를 얻었네. 이 모두 예수께서 나 대신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이라네.
- W.G 오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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