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애굽기

완전히 그리고 속히 (출 33:1~6) (CBS)

colorprom 2016. 2. 29. 13:50

완전히 그리고 속히 2016년 2월 22일 월요일

 

출애굽기 33:1~33:6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 가라

2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 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내용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의 일입니다.
백성들은 아론을 압박하여,(출32:1) 그의 지휘 아래 자기들의 장신구들 중에서 금귀고리를 모아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출32:2)

그들의 이 우상숭배행위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 중에 무려 3,000 명가량이 살해당합니다.(출32:28)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였던 것입니다.(출32:27)

그런 일이 있은 후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출33:3)

 

그 말을 모세로부터 전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당장 슬퍼하면서

아무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슬픔의 표시였습니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은, 진심으로 뉘우친다는 증거로, 몸에 있는 모든 장신구를 떼어내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고 말씀하십니다.(출33:5)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다 떼어냈습니다.(출33:6)

그렇게 이스라엘이 회개하자 하나님은 즉시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로 마음을 바꾸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회개행위를 보시자마자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으로 변화해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회개하기에 시간끌지 말고, 속히 그리고 완전히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보잘것없는 우리를 의롭다 여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 때문임을 믿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