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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차리기 (욥 40:1~14)

colorprom 2016. 2. 27. 17:04

알아차리기 2016년 2월 27일 토요일

 

욥기 40:1~40:14

 

1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3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4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5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6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7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할지니라

8 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

9 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천둥 소리를 내겠느냐

10 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

11 너의 넘치는 노를 비우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모두 낮추되

12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아지게 하며 악인을 그들의 처소에서 짓밟을지니라

13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들의 얼굴을 싸서 은밀한 곳에 둘지니라

14 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 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 Taking Notice [알아차리기]
    “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earth’s foundation?” -Job 38:4
  •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When I clean my house for a special event, I become discouraged

    because I think that guests won’t notice what I clean, only what I don’t clean.

     

    This brings to mind a larger philosophical and spiritual question:

    Why do humans more quickly see what’s wrong than what’s right?

    We are more likely to remember rudeness than kindness.

    Crimes seem to receive more attention than acts of generosity.

    And disasters grab our attention more quickly than the profound beauty all around us.

     

    특별한 행사를 위해 집을 청소하다가,

    손님들이 내가 청소한 것은 안 보고 청소하지 않은 것만 알아볼 것이라고 생각하니 치우기 싫어졌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자 좀 더 철학적이고 영적인 질문이 생각났습니다.

    ‘왜 사람들은 옳은 것보다 잘못된 것을 더 빨리 알아볼까’

    우리는 친절보다는 무례한 것을 더 잘 기억하는 것 같고, 선행보다는 범죄가 더 많은 관심을 받는 듯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심오한 아름다움보다는 재난이 더 빨리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습니다.

    But then I realize I am the same way with God.

    I tend to focus on what He hasn’t done rather than on what He has,

    on what I don’t have rather than on what I have,

    on the situations that He has not yet resolved rather than on the many He has.

     

    그러나 이내 나도 하나님을 대할 때 이와 같은 식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이루어주신 것보다는 아직 이루어주시지 않은 것에,

    내가 가진 것보다는 아직 가지지 못한 것에,

    그리고 하나님이 해결해주신 그 많은 것들보다는 오히려 아직 해결해주시지 않은 상황들에

    더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When I read the book of Job,

    I am reminded that the Lord doesn’t like this any more than I do.

     

    After years of experiencing prosperity, Job suffered a series of disasters.

    Suddenly those became the focus of his life and conversations.

    Finally, God intervened and asked Job some hard questions,

    reminding him of His sovereignty and of everything Job didn’t know and hadn’t seen.

    (Job 38~40).

     

    욥기를 읽으며

    나는 내가 이러는 것을 싫어하는 것보다도 더 주님이 이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여러 해 동안 부유함을 경험한 욥이 연속적으로 재난을 당하자,

    갑자기 그런 것들이 그의 삶과 대화에 초점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욥에게 몇 가지 어려운 질문을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주권과 욥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 모든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욥 38-40장).

    Whenever I start focusing on the negative,

    I hope I remember to stop, consider the life of Job,

    and take notice of all the wonders God has done and continues to do.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려고 할 때마다, 멈추어서 욥의 삶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지금도 계속 행하고 계시는 모든 경이로운 일들을 인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Julie Ackerman Link

     

    Consider keeping a “thanks” journal.

    Write down each day one thing God has done for you.

     

    “감사” 일지를 계속 쓰도록 해보십시오.

    매일 한 가지씩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행하신 일을 써보십시오.

     

    When you think of all that’s good, give thanks to God.

     
    좋은 것이 생각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