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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며 기다림 (누가 2:21~35)

colorprom 2016. 2. 25. 11:34

기대하며 기다림 2016년 2월 24일 수요일

 

누가복음 2:21~2:35 

 

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 The Forward Look
    [기대하며 기다림]

    Simeon . . .was righteous and devout . . .and the Holy Spirit was on him. -v. 25

  •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하여…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When the great Dutch painter Rembrandt died unexpectedly at age 63,

    an unfinished painting was found on his easel.

    It focuses on Simeon’s emotion in holding the baby Jesus

    when He was brought to the temple in Jerusalem, 40 days after His birth.

    Yet the background and normal detail remain unfinished.

    Some art experts believe that Rembrandt knew the end of his life was near

    and-like Simeon-was ready to “be dismissed” (Luke 2:29).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가 63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을 때,

    그의 이젤 위에서 아직 미완성인 그림 하나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그림은 태어난 지 40일 된 아기 예수를 예루살렘의 성전에 데리고 왔을 때,

    그 아기를 안고 있는 시므온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뒤의 배경과 일반적인 세밀한 부분은 아직 완성되지 못한 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어떤 미술 전문가들은 렘브란트가 자기 삶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았으며,

    시므온과 같이 삶을 “놓아주려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믿고 있습니다(눅 2:29).

    The Holy Spirit was upon Simeon (v. 25), so it was no coincidence

    that he was in the temple when Mary and Joseph presented their firstborn son to God.

    Simeon, who had been looking for the promised Messiah, took the baby in his arms

    and praised God, saying: “Sovereign Lord, as you have promised,

    you may now dismiss your servant in peace.

    F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which you have prepared in the sight of all nations:

    a light for revelation to the Gentiles, and the glory of your people Israel” (vv. 29-32).

     

    성령이 시므온 위에 계셨으므로(25절), 마리아와 요셉이 그들의 첫 아들을 하나님께 데리고 왔을 때

    그가 성전 안에 있었다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습니다.

    약속하신 메시아를 기다리던 시므온은 아기를 그의 팔에 안고 다음과 같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29-32절).

    Simeon was not longing for the glory days of Israel’s history,

    but was looking ahead for the promised Messiah, who would come to redeem all nations.
    Like Simeon, we can have an expectant, forward look in life

    because we know that one day we will see the Lord.

     

    시므온은 이스라엘 역사 중에 영광의 날들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들을 구원하시러 오실 약속된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주님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도 시므온과 같이 기대하며 기다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David McCasland

     

    Father, may we, like Simeon, be always looking ahead for the appearing of Jesus

    our Lord.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시므온과 같이 언제나 우리 주 예수님이 오실 것을 기다리며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Even so, come, Lord Jesus! Revelation 22:20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