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라 2016년 2월 22일 월요일
시편 46:1~46:11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Be Still
[가만히 있으라]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v. 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Years ago I responded to letters within a couple of weeks
and kept my correspondents happy.
Then came the fax machine,
and they seemed content with receiving a response within a couple of days.
Today, with email, instant messaging, and mobile phones,
a response is expected the same day!
오래 전에는 나는 편지가 오면 대개 두 주 안에 회신을 보내줌으로써
편지를 보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그 후에 팩시밀리 송수신기가 나와 이틀 안에 답장을 받아보며 그들은 만족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요즈음은 이메일이나 인스턴트 메시지, 그리고 핸드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당일에 회신 받기를 기대합니다!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In this familiar verse from Psalm 46
I read two commands of equal importance.
First, we must be still, something that modern life conspires against.
In this hectic, buzzing world, even a few moments of quiet do not come naturally to us.
And stillness prepares us for the second command:
“Know that I am God; I will be exalted among the nations, I will be exalted in the earth.”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편 46편에 나오는 이 친숙한 구절에서
나는 똑같이 중요한 두 가지 명령을 봅니다.
먼저, 우리는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현대의 삶이 그러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성질의 것입니다.
이처럼 정신없이 요란한 세상에서는 우리에게 잠시의 조용할 틈도 저절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으면 우리는 두 번째 명령,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는 명령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In the midst of a world that colludes to suppress, not exalt, God,
how do I carve out time and allow Him to nourish my inner life?
하나님을 높이기는커녕 하나님을 억압하기를 획책하는 이 세상 가운데에서
나는 어떻게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서 나의 내면의 삶을 풍요롭게 하시도록 할까요?
“Prayer,” writes Patricia Hampl, “is a habit of attention brought to bear on all that is.”
Ah, prayer . . . a habit of attention.
Be still and know.
The first step in prayer is to acknowledge or to “know” that God is God.
And in that attention, that focus, all else comes into focus.
Prayer allows us to admit our failures, weaknesses,
and limitations to the one who responds to human vulnerability with infinite mercy.
패트리샤 햄플은 “기도는 모든 것에 적용되는 집중하는 습관이다.”라고 말합니다.
아, 기도…집중하는 습관. “가만히 있어 알지어다.”
기도의 첫 단계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아는” 것입니다.
집중하고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다른 모든 것들도 초점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기도는 무궁한 자비로 인간의 약점에 반응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스스로 우리의 잘못과 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게 해줍니다. - Philip Yancey
Dear Lord, help me to be still.
Nourish my soul as I spend time with You in prayer.
사랑하는 하나님, 저로 하여금 가만히 있게 도와주소서.
기도로 주님과 함께할 때에 저의 영혼을 먹여주소서.
In prayer, God can quiet our minds.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고요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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