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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밀어붙이기 (민수 14:39~45)

colorprom 2016. 2. 25. 13:07

무조건 밀어붙이기 2016년 2월 25일 목요일

 

민수기 14:39~14:45

 

39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40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며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41 모세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라

42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43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44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5 아말렉인과 산간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 Go Fever
    [무조건 밀어붙이기]
    Be still before the Lord and wait patiently for him. -Psalm 37:7
  •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시편 37:7

     

    On January 28, 1986, after 5 weather-related delays,

    the space shuttle Challenger lumbered heavenward

    amid a thunderous overture of noise and flame.

    A mere 73 seconds later,

    system failure tore the shuttle apart, and all 7 crewmembers perished.

     

    챌린저 우주왕복선이 기상조건 때문에 5일간 발사가 연기되었다가,

    1986년 1월 28일에 굉음과 화염을 천둥처럼 뿜으며 하늘로 육중하게 솟아올랐습니다.

    그리고 단 73초 후에 시스템 고장으로 우주선이 산산조각 나면서 7명의 승무원 모두가 사망했습니다.

    The disaster was attributed to an O-ring seal known to have vulnerabilities.

    Insiders referred to the fatal mistake as “go fever” - the tendency

    to ignore vital precautions in the rush to a grand goal.

     

    이 참사는 취약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 링 봉합 때문이었습니다.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이 치명적인 실수를 “무조건 밀어붙이기”라고 칭했습니다.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급히 서두르면서 필수적인 예방 조치를 무시하는 경향을 말하는 것입니다.


    Our ambitious human nature relentlessly tempts us to make ill-advised choices.

    Yet we are also prone to a fear that can make us overly cautious.

    The ancient Israelites demonstrated both traits.

     

    When the 12 scouts returned from spying out the Promised Land,

    10 of the 12 saw only the obstacles (Num. 13:26-33).

    “We can’t attack those people; they are stronger than we are,” they said (v. 31).

    After a fearful rebellion against the Lord that led to the death of the 10 spies,

    the people suddenly developed a case of “go fever.”

    They said, “Now we are ready to go up to the land the Lord promised” (14:40).

     

    Without God, the ill-timed invasion failed miserably (vv. 41-45).

    야심에 찬 인간의 본성은 우리로 하여금 가차 없이 잘못된 선택을 하도록 유혹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지나치게 조심하게 만들기도 하는 두려움에 취약하기도 합니다.

    고대 이스라엘백성들은 이런 두 가지 특성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12 명의 정탐꾼이 약속의 땅에서 돌아왔을 때, 12 명 중에서 10 명은 오직 장애물만 보았습니다(민 13:26-33). 그들은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31절)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을 거역하는 두려운 반역으로 인해 열 명의 정탐꾼이 죽은 후에,

    그들은 갑자기 “무조건 밀어붙이기”의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곳으로 올라가자”(14:40, 새번역)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때에 맞지 않는 시간에 약속의 땅으로 침략해 들어갔던 그들은

    비참하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41-45절).

    When we take our eyes off the Lord, we’ll slide into 1 of 2 extremes.

    We’ll impatiently rush ahead without Him, or we’ll cower and complain in fear.

    Focusing on Him brings courage tempered with His wisdom.

     

    리가 주님에게서 눈을 돌릴 때, 우리는 두 가지의 극단 가운데 하나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인내심 없이 주님보다 앞서 돌진하거나, 아니면 겁에 질려 위축되고 불평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께 초점을 맞추면 주님의 지혜로 단련된 용기를 갖게 됩니다.  -Tim Gustafson

     

    Before making a quick decision, consider why you want to make it quickly.

    Consider if it will honor God and what it might cost others.

    If you are afraid to make a decision, think about why that might be.

    Most of all, pray!

     

    갑자기 결정을 하기 전에, 왜 그렇게 빨리 결정하기 원하는지를 생각해보십시오.

    그 결정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십시오.

    만일 당신이 결정하는데 두려움이 있다면 왜 그런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도하십시오!

     

    A moment of patience can prevent a great disaster.

     
    잠깐 인내하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