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아파트

colorprom 2016. 2. 22. 19:32

2016 02 22 월

 

아파트 이름이 어렵다.
시어머님 때문이란다.
아파트 이름이 다시 쉬워졌단다 .
시누이가 함께 와서 란다.

 

웃으셨습니까?
예전에 하던 농담입니다.
아직 못 웃으셨습니까?
그래도 지금껏 잘 살아오셨으니 됐습니다.

 

우리 아파트 이름은 처음부터 쉬웠습니다.
한일아파트.
근데도 어머님도 장모님도 오시질 않습니다.
어머님은 결혼 전에 돌아가셨고,
장모님은 7년째 병원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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