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김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신명기 6:1~6:12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Written on Our Hearts [마음에 새김]
These commandments that I give you today are to be on your hearts. -v. 6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In my neighborhood, religious inscriptions abound-on plaques, walls, doorposts,
commercial vehicles, and even as registered names of businesses.
By the Grace of God reads an inscription on a mini-bus;
God’s Divine Favor Bookshop adorns a business signboard.
The other day I couldn’t help smiling at this one on a Mercedes Benz:
Keep Off-Angels on Guard!
내가 사는 주변에는, 간판이나 벽, 문기둥, 상업용 차량들,
심지어 등록된 사업체 이름들 속에 종교적인 글귀들이 가득합니다.
한 미니버스에는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고,
한 상업용 광고판에는 ‘하나님의 천상의 은혜 서점’이라는 글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나는 한 벤츠 차에 ‘접근 금지. 천사가 지키고 있음!’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것을 보고는 미소를 머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But religious inscriptions, whether on wall plaques, jewelry, or T-shirts,
are not a reliable indicator of a person’s love for God.
It’s not the words on the outside that count
but the truth we carry on the inside that reveals our desire to be changed by God.
하지만 벽 간판들이나, 귀금속류, 혹은 티셔츠에 적혀 있는 종교적인 글귀들이
그 사람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밖으로 보이는 문구들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변화되고 싶은 열망을 드러내는 우리 안에 있는 진실된 마음입니다.
I recall a program sponsored by a local ministry
that distributed cards with Bible verses written on both sides
that helped people memorize God’s Word.
Such a practice is in keeping with the instructions Moses gave the Israelites
when he told them to write the commandments of God
“on the doorframes of your houses and on your gates” (Deut. 6:9).
We are to treasure God’s Word in our hearts (v. 6), to impress it on our children,
and to talk about it
“when [we] walk along the road, when [we] lie down and when [we] get up” (v. 7).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이 잘 기억하게 하기 위해,
성경구절이 앞뒤로 적힌 카드를 나눠주던 한 동네 교회의 사역이 기억납니다.
그런 사역은 모세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신 6:9) 기록하라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하고(6절),
우리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7, 새번역) 말씀에 대해 항상 이야기해야 합니다.
May our faith be real and our commitment true,
so we can love the Lord our God with all our heart, soul and strength (v. 5).
우리에게 참된 믿음과 진실된 헌신을 허락하셔서,
우리가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우리 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5절).
- Lawrence Darmani
Father, may Your words be more than nice sayings to us.
May they be written on our hearts so that we will love You and others.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말씀이 귓가에 달콤한 말 그 이상이 되게 하소서.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새겨져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When God’s Word is hidden in our heart, His ways will become our ways.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새겨질 때, 하나님의 방식이 곧 우리의 방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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