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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의 선택 (시 34:15~22)

colorprom 2016. 2. 18. 15:59

과부의 선택 2016년 2월 15일 월요일

 

시편 34:15~22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21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죄를 받으리로다

22 여호와께서 그의 종들의 영혼을 속량하시나니 그에게 피하는 자는 다 벌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 A Widow’s Choice
    [과부의 선택]
    The Lord is close to the brokenhearted. - v. 18
  •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18절

     

    When a good friend suddenly lost her husband to a heart attack, we grieved with her.

    As a counselor, she had comforted many others.

    Now, after 40 years of marriage, she faced the unwelcome prospect of returning to

    an empty house at the end of each day.

     

    한 친한 친구가 남편을 심장마비로 갑자기 잃었을 때, 우리는 그녀와 함께 슬퍼했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상담가로 일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었습니다.

    결혼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

    매일 저녁 빈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즐겁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In the midst of her grief,

    our friend leaned on the one who “is close to the brokenhearted.”

    As God walked with her through her pain,

    she told us she would choose to “wear the label widow proudly,”

    because she felt it was the label God had given her.

     

    그 슬픔 가운데에서 그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했고,

    그녀의 고통이 다 지나가도록 하나님께서 그녀와 동행해주셨습니다.

    그녀는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이름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부’라는 이름표를 자랑스럽게 달겠다.”라고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All grief is personal, and others may grieve differently than she does.

    Her response doesn’t diminish her grief or make her home less empty.

    Yet it reminds us that even in the midst of our worst sorrows,

    our sovereign and loving God can be trusted.

     

    모든 슬픔은 개인적인 것이기에 다른 사람들은 그녀와는 다르게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반응이 슬픔을 감소시켰거나 그녀의 집을 덜 적막하게 만든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우리가 가장 깊은 슬픔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주권자이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Our heavenly Father suffered a profound separation of His own.

    As Jesus hung on the cross He cried out,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Matt. 27:46).

    Yet He endured the pain and separation of crucifixion for our sins out of love for us!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처절한 단절의 아픔을 몸소 겪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셔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라고

    울부짖으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향하신 사랑으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통과 단절을 감내하셨던 것입니다!

    He understands!

    And because “the Lord is close to the brokenhearted” (Ps. 34:18),

    we find the comfort we need.

    He is near.

     

    하나님은 이해하십니다!

    그리고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시 34:18)기에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까이에 계십니다.  -Dave Branon

     

    Dear heavenly Father,

    as we think about the sadness that comes from the death of a loved one,

    help us to cling to You and trust Your love and goodness.

    Thank You for being close to our broken hearts.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생각할 때, 우리가 주님께 매달리고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가 마음이 상할 때 가까이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God shares in our sorrow.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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