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긴급성과 즉각성 2016년 1월 14일 목요일
요한복음 4:27~4:42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39 여자의 말이 그가 내가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성경 길라잡이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36절): 씨를 뿌리는 것이 율법과 선지자들, 더 나아가 세례 요한의 사역이었다면, 거두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더 나아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제자들의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메시아께서 다스리시는 시대에는 뿌리는 자가 거두는 자를 책망하지 않고 함께 즐거워하게 된다.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긴급성과 즉각성 2016년 1월 14일 목요일 사마리아 여인은 진정한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당장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사람들에게 달려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긴급성에 대해서, 우리의 육신적인 일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더 긴급한 일임을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추수라는 표현은 복음의 즉각성을 비유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씨를 뿌리고 난 후에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추수할 수 있지만, 복음의 씨는 뿌리자마자 즉각적으로 추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긴급성과 즉각성은, 오늘 우리 시대에도 반드시 드러나야 할 특징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긴급하고도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우리는 긴급하게 반응해야 하며, 즉각적으로 사명에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급한 것들, 때로는 사소한 것들,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우선적으로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급하지 않아도 중요한 것들을 먼저 한다고 책은 말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상의 문제, 먹고 사는 문제, 진로와 미래에 대한 준비로 바쁘지만, 하나님 나라와 복음에는 얼마나 긴급하고 즉각적으로 헌신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은 긴급한 일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 더 우선적으로 우리가 살아내야 할 중요한 것이며,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할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것이 제자들의 삶이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입니까? 아니면 세상의 제자들입니까? 목적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당신의 오신 목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곧 하나님의 뜻을 말하는데, 그것은 인간의 목적, 뜻보다 훨씬 크고 높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비하면 우리의 뜻은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합니다. 우물 안에 들어앉아있는 개구리는 그 우물 안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압니다. 그러나 우물 밖에는 더 큰 세계가 있지요. 우리의 안목과 가치관으로 현실을 보고 현실에 대해 낙관하기도 하고 비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스케일'이 다릅니다.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뜻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크고 높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 18)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일도 하지 말고 쾌락만 쫓아다니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든지 기뻐하라는 명령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합니다.(롬12:2)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합시다. + 주님, 시대를 분별하며 주님의 뜻을 따르며 살아가도록 늘 인도하여주소서. 아멘. 묵상질문 우리는 어떤 일에 가장 즉각적이고 긴급하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기도 나의 욕심과 나 자신의 유익이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긴급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제시하는 원리 중 하나는
오늘 인간인 우리가 세우는 목적, 우리의 뜻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작고 보잘것 없습니다.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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