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하나님이 다 주신 겁니다.
수업시간에 한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이 교복 누가 사줬니?
엄마가요.
이 시계는?
이 운동화는?
이 핸드폰은?
이 가방은?
ᆞᆞᆞᆞᆞ
다 엄마가 사준 거 맞습니다.
가끔 어리석거나 뺀질거리는 아이가 자기 돈으로, 삼촌이 주신 돈으로 샀다고 하기도 합니다.
자기 돈도 삼촌 돈도 다 엄마 아빠 돈이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되겠지요.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겁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후 1:10] (씨익)제 별명이 헛똑똑이였었습니다. ㅎ~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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