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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길 (시 25:4~11)

colorprom 2015. 10. 18. 15:09

험한 길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시편 25:4~25:11

 

4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6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7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8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9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0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11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The Rugged Road 험한 길

Ask where the good way is, and walk in i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 Jeremiah 6:16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A fishing buddy of mine told me about an alpine lake located high on the north flank

of Jughandle Mountain here in Idaho.

Rumor had it that large cutthroat trout lurked up there.

My friend got a pencil and scrap of napkin and drew a map for me.

Several weeks later I gassed up my truck and set out to follow his directions.

 

내 낚시 친구가 이곳 아이다호주의 저그핸들 산 북쪽 측면 높은 곳에 위치한 고지대 호수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커다란 송어들이 그곳에 많이 숨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친구는 연필을 가지고 냅킨 위에 지도를 그려주었습니다.

몇 주 후 나는 트럭에 휘발유를 가득 채우고 그의 지도를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His map put me on one of the worst roads I’ve ever driven!

It was an old logging road that had been bulldozed through the forest

and never regraded.

Washouts, fallen timber, deep ruts, and large rocks battered my spine

and bent the undercarriage of my truck.

It took half a morning to reach my destination, and when I finally arrived I asked myself, “Why would a friend send me up a road like this?”

 

그의 지도대로 따라간 길은 내가 차로 다녔던 최악의 길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것은 벌목을 위해 불도저로 밀어서 낸 오래된 길로, 제대로 닦은 적이 없는 길이었습니다.

씻겨 나간 곳, 넘어진 나무, 깊이 파인 바퀴 자국, 그리고 큰 바위들로 인해 내 허리에 무리가 왔고

트럭의 차대도 휘어졌습니다.

오전의 절반이나 걸려 목적지에 겨우 도착했을 때, 나는 혼잣말로

“친구라고 하는 녀석이 어떻게 나에게 이런 길을 가르쳐줬을까?”라고 중얼거렸습니다


But the lake was magnificent and the fish were indeed large and scrappy!

My friend had put me on the right road-

one I would have chosen myself and patiently endured had I known

what I knew at the end.

 

그런데 호수는 정말 웅장했고, 물고기는 정말 크고 힘이 넘쳤습니다!

친구가 나를 바른 길로 인도했던 것입니다.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안다면 나 자신도 기꺼이 선택하고 참아낼 수 있는 그런 길로 말입니다.


There is a faithful saying:

“All the ways of the Lord are loving and faithful

toward those who keep the demands of his covenant” (Ps. 25:10).

Some of God’s paths for us are rough and rugged, others tedious and boring,

but all are filled with His love and faithfulness.

When we come to the end of our journey and know what we then will know,

we will say, “God’s path was best for me.”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시 25:10)라는

신실한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어떤 길은 거칠고 험하며, 또 어떤 길은 따분하고 지루하기도 하지만,

모두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여정 끝에 이르러서, 우리가 알게 될 것을 그때 실제로 알게 될 때,

우리는 “나를 위한 하나님의 길이 최선이었다.”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 David Roper

 

Father, we don’t see the end of the road, but You do.

We trust You for what we can’t see.

We know that You are bringing us through it.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보지 못하는 길의 끝을 주님은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에 대해 주님을 신뢰합니다.

그 길을 걷는 동안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Our path may have obstacles, but God will lead us.

 

우리의 길에 많은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