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예레미야 36:27~37:2
27왕이 두루마리와 바룩이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기록한 말씀을 불사른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8너는 다시 다른 두루마리를 가지고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첫 두루마리의 모든 말을 기록하고
29또 유다의 여호야김 왕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이 두루마리를 불사르며 말하기를 네가 어찌하여 바벨론의 왕이 반드시 와서
이 땅을 멸하고 사람과 짐승을 이 땅에서 없어지게 하리라 하는 말을 이 두루마리에 기록하였느냐 하도다
30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에게 다윗의 왕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의 시체는 버림을 당하여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
31또 내가 그와 그의 자손과 신하들을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할 것이라
내가 일찍이 그들과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에게 그 모든 재난을 내리리라 선포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32이에 예레미야가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네리야의 아들 서기관 바룩에게 주매
그가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책의 모든 말을 예레미야가 전하는 대로 기록하고
그 외에도 그 같은 말을 많이 더 하였더라
1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유다 땅의 왕으로 삼음이었더라
2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내용
다윗이 밧세바를 취하고 그녀의 남편인 우리아를 죽이는 죄를 범하자,
하나님은 나단을 보내 그의 잘못을 책망하셨습니다.
나단은, 자신의 소유를 아낀 나머지, 가난한 자의 어린 암양을 잡아 손님을 접대한 부자가
다름 아닌 임금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다윗은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삼하 12:13, 새번역)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시 51: 7)
잃은 양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셔서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4: 14)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던 38년 된 병자 앞에서는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고도 말씀하셨습니다.(요 5: 8)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순간 구원의 기쁨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마음이 완악하고 죄악에 물든 유다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구원의 기쁨과 회개의 역사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유다가 멸망하게 된 원인은 바벨론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은 지도자와 백성들에게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내 마음을 열어주셔서 생명으로 이끄는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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