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충직한 복무 (디모데 후서 2:1~10)

colorprom 2015. 7. 20. 13:19

충직한 복무 2015년 7월 20일 월요일

디모데후서 2:1~2:10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Faithful Service

You therefore must endure hardship as a good soldier of Jesus Christ. - v.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3절

 

 Having served in World War I, C. S. Lewis was no stranger to the stresses of military service. In a public address during the Second World War,

he eloquently described the hardships a soldier has to face:

 

“All that we fear from all the kinds of adversity . . .

is collected together in the life of the soldier on active service.

Like sickness, it threatens pain and death.

Like poverty, it threatens ill lodging, cold, heat, thirst, and hunger.

Like slavery, it threatens toil, humiliation, injustice, and arbitrary rule.

Like exile, it separates you from all you love.”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씨 에스 루이스는 군복무의 스트레스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공개강연에서 그는 군인이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잘 묘사했습니다.

 

“현역 군인들에게는 우리가 온갖 역경으로부터 받는 모든 공포심이 그들의 삶 속에 다 응축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질병처럼 고통과 죽음으로 위협하기도 하고,

가난처럼 나쁜 주거, 추위, 더위, 목마름과 굶주림으로도 위협합니다.

노예처럼 고역, 굴욕, 불의와 전횡으로 위협하기도 하고,

유배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있게도 합니다.”


The apostle Paul used the analogy of a soldier suffering hardship to describe the trials

a believer may experience in service to Christ.

Paul-now at the end of his life-had faithfully endured suffering for the sake of the gospel. He encourages Timothy to do the same:

“You therefore must endure hardship as a good soldier of Jesus Christ” (2 Tim. 2:3).

 

바울사도는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섬기면서 겪게 될지도 모를 어려움을 표현하고자

고생하는 군인을 비유로 들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믿음으로 고난을 견디어냈던 바울은 이제 죽을 날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는 디모데에게 자신과 똑같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2:3).


Serving Christ requires perseverance.

We may encounter obstacles of poor health, troubled relationships,

or difficult circumstances.

But as a good soldier we press on-with God’s strength-

because we serve the 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 who sacrificed Himself for us!

- Dennis Fisher

 

그리스도를 섬기는 데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건강악화나 헝클어진 관계, 혹은 어려운 형편과 같은 장애물들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군인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계속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왕 중의 왕, 주님 중의 주님을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Dear Father, help me to be faithful in my service to You.

Thank You for the strength You provide to help me persevere through suffering.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신실하게 섬길 수 있게 도와주소서.

고난을 통해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God’s love does not keep us from trials, but sees us through them.

 

하나님의 사랑은 시련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시련을 통해 우리를 지켜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