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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은 사람들

colorprom 2015. 7. 15. 20:46

우리 같은 사람들 2015년 7월 14일 화요일

마태복음 9:35~9:38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The Likes of Us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v. 38 NIV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38절

 

In the late 19th century, William Carey felt a call to travel to India as a missionary

to share the good news of Jesus.

 

19세기 말에 윌리엄 캐리는 인도에 선교사로 가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라는 소명을 느꼈습니다.

 

Pastors around him scoffed:

“Young man, if God wants to save [anyone] in India, He will do it without your help or mine!”

They missed the point of partnership.

God does very little on earth without the likes of us.

 

주위의 목회자들은 “젊은이, 만약 하나님이 인도에서 그 누구라도 구원하려고 하신다면

자네나 우리의 도움 없이도 그렇게 하실 것일세!”라고 하면서 비웃었습니다.

그들은 동역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같은 사람들 없이 이 땅에서 일하시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As partners in God’s work on earth, we insist that God’s will be done

while at the same time committing ourselves to whatever that may require of us.

 

이 땅에서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든

바로 그것에 헌신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Jesus taught us to pray (Matt. 6:10).

 

예수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마 6:10).

 

These words are not calm requests but holy demands.

Give us justice! Set the world aright!

 

이 말은 조용한 부탁이 아닌 거룩한 요구입니다.

우리에게 정의를 주소서! 세상을 바로 세워주소서!


We have different roles to play, we and God.

It is our role to follow in Jesus’ steps

by doing the work of the kingdom both by our deeds and by our prayers.

 

우리와 하나님의 역할은 다릅니다.

우리의 역할은 행동과 기도로 하나님나라의 일을 수행함으로써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We are Christ’s body on earth, to borrow Paul’s metaphor in Colossians 1:24.

Those we serve, Christ serves.

When we extend mercy to the broken, we reach out with the hands of Christ Himself.

 

- Philip Yancey

 

골로새서 1장 24절에서의 바울의 비유를 빌리자면, 우리는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이들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해 섬기십니다.

우리가 낙담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 때, 우리는 그리스도 그분의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Lord, You have called us Your friends.

In some small way, help us to show Your love to this hurting world

so they will know You.

 

주님, 주님은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셨습니다.

작은 방법으로라도 우리가 상처받은 이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주님을 알게 해주소서.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 William Carey

 

하나님으로부터 큰일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시도하라.  - 윌리엄 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