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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과 함께 한 쇼핑

colorprom 2015. 6. 24. 15:26

리암과 함께 한 쇼핑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창세기 3:14~3:19 / 478장 (통 78장)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Shopping with Liam

He shall bruise your head, and

you shall bruise His heel. -v. 15

My son Liam loves to pick dandelions

for his mother.

To date, she hasn’t wearied of receiving them.

 

One man’s weed is a little boy’s flower.

One day I took Liam shopping with me.

As we hurried past the floral section, he pointed

excitedly to an arrangement of yellow tulips.

“Daddy,” he exclaimed,

“you should get those dandelions for Mommy!”

His advice made me laugh.

It made a pretty good Facebook post

on his mother’s page too.

(By the way, I bought the tulips.)


Some see in weeds a reminder of Adam’s sin.

By eating the forbidden fruit, Adam and Eve

brought on themselves the curse of a fallen world-relentless work, agonizing birth, and

eventual death (Gen. 3:16-19).


But Liam’s youthful eyes remind me of

something else. There is beauty even in weeds.

The anguish of childbirth holds hope for us all.

Death is ultimately defeated.

The “Seed” God spoke of in Genesis 3:15

would wage war with the serpent’s offspring.

That Seed is Jesus Himself, who rescued us

from the curse of death (Gal. 3:16).


The world may be broken, but wonder awaits us

at every turn.

Even weeds remind us of the promise of

redemption and a Creator who loves us.

-Tim Gustafson

Help us, Father, to find You

even in the midst of all life’s pain and

aggravations.

Forgive us

for so often overlooking the beauty

You have planted everywhere.

Creation reminds us of the promise of redemption.
리암과 함께 한 쇼핑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15절

우리 아들 리암은 엄마에게 주려고 민들레를 꺾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직까지 엄마는

그것을 받는 데 싫증을 내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잡초이지만,

한 어린 소년에게는 그것은 꽃입니다.

 

하루는 리암을 데리고 쇼핑하러 나갔습니다.

우리가 꽃 파는 구간을 바쁘게 지나치는데

아이가 노란 튤립들이 가지런히 꽂혀 있는 것을 보고는 “아빠, 엄마에게 저 민들레를 사 주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아이의 말에 나는 웃었지만,

튤립은 나중에 아이 엄마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아주 예쁘게 장식했습니다.

(말하자면, 나는 그 튤립을 산 것이지요.)

어떤 사람은 잡초를 보면서 아담의 죄를 생각합니다. 금단의 열매를 먹음으로, 아담과 하와는

혹독한 수고와 해산의 고통과 궁극적인 죽음

(창 3:16-19)이라는 타락한 세상의 저주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어린 리암의 시각은

나에게 다른 것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그것은 잡초에도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해산의 고통 속에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죽음은 궁극적으로 패배했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씨”가

뱀의 후손과 싸우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 “씨”는 우리를 죽음의 저주에서 구원해주신

예수님 자신이셨습니다(갈 3:16).

이 세상이 망가져 있을지는 몰라도 우리의 삶 곳곳에서 놀라운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잡초마저도 구원의 약속과

우리를 사랑하시는 창조주를 생각나게 해줍니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삶의 고통과 괴롭게 하는 것들 가운데에서도 아버지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너무나 자주

세상 모든 곳에 심어놓으신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우리를 용서해주소서.

창조물들은 우리에게

구원의 약속을 생각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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