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아버지 2015년 6월 21일 일요일
시편 10:3~10:13 / 292장 (통 415장)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그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A Loving Father |
As a father pities his children, so the Lord pities those who fear Him. -v. 13 |
The parents were obviously weary from dragging their two energetic preschoolers through airports and airplanes, and now their final flight was delayed.
As I watched the two boys running around the crowded gate area, I wondered how Mom and Dad were going to keep the little guys settled down for our half-hour flight into Grand Rapids.
When we finally boarded, I noticed that the father and one of the sons were in the seats behind me. Then I heard the weary father say to his son, “Why don’t you let me read one of your storybooks to you.” And during the entire flight, this loving father softly and patiently read to his son, keeping him calm and focused.
In one of his psalms David declares, “As a father pities his children, so the Lord pities those who fear Him” (Ps. 103:13). The word pities refers to showing love and compassion. This tender word gives us a picture of how deeply our heavenly Father loves His children, and it reminds us what a great gift it is to be able to look to God and cry, “Abba, Father” (Rom. 8:15).
God longs for you to listen again to the story of His love for you when you are restless on your own journey through life. Your heavenly Father is always near, ready to encourage you with His Word. -Bill Crowder |
I rejoice in Your presence and Your love for me, Lord. Today I choose joy in knowing Your love is constant and unchanging, forever fixed. |
God’s great love for His child is one of His greatest gifts. |
사랑이 넘치는 아버지 |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13절 |
공항과 비행기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서너 살 먹은 두 꼬마에게 끌려 다니느라 그 부모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데, 때마침 마지막 비행기까지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복잡한 공항 게이트 주변을 뛰어다니는 두 사내아이를 보면서, 그 부모가 그랜드래피즈까지 30분 비행하는 동안 어린 아이들을 어떻게 진정시킬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을 때, 그 아빠와 꼬마 한 명이 내 뒤에 앉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곤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야기 책 한 권을 아빠가 읽어 줄께.” 그리고 비행시간 내내, 이 사랑이 넘치는 아버지는 아들이 조용하고 집중하도록 아들에게 작은 소리로 꾸준히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 103:13)라고 썼습니다. ‘긍휼히 여기다’라는 단어는 사랑과 연민을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 다정한 단어는 우리에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그의 자녀들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고,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아빠 아버지”(롬 8:15)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당신이 인생의 여정 가운데서 쉼을 얻지 못할 때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 이야기를 다시 들을 수 있기를 애타게 바라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언제나 가까이 계시면서 그분의 말씀으로 우리를 격려하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주님, 나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사랑하심을 기뻐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일정하고 변치 않으며 영원히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오늘 즐거워합니다. |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큰 사랑은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 중의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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