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린도후서]

보증 성령 (고후 4:13~5:10) (CBS)

colorprom 2015. 5. 30. 13:56

보증 성령 2015년 5월 30일 토요일

고린도후서 4:13~5:10 / 492장 (통 544장)

 

기록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내용

 

하늘에 집이 있다고 합니다. 내 이름으로 된 나의 집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가본 적도 없습니다.

사진도 없습니다. 계약서도 없습니다. 누가 나의 집을 보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나의 집이 있다고 확신할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를 믿게 되고, 그곳에 나의 집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마치 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실제로 돈을 손에 쥐고 있지 않으면서도 통장에 찍힌 금액만큼 돈이 있음을 확신하는 것처럼,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 5: 7)
주님은 이 땅을 떠나면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기다리던 제자들은 성령을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우리도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면 성령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다 보면 때때로 세상적인 것들을 포기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그보다 더 좋은 것들이 하늘나라에 준비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열심히 주의 일에 힘써 우리를 위해 준비한 하늘나라를 소유하기 바랍니다.

 

기도

 

성령을 부어주셔서, 세상염려에 몰두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주의 일에 힘쓰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