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종 2015년 5월 29일 금요일
고린도후서 4:1~4:12 / 428장 (통 488장)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내용
좋은 집도 없고 좋은 옷도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거나 군림하지도 못합니다.
쉬지도 못하고 자기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야 합니다.
종으로 사는 인생은 어느 누구에게도 권장할 만한 것이 못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종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 ‘어떤 종’이, 누구 다른 사람의 종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예수께로부터 능력을 받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합니다.(8~9절)
그리하여, 세상의 종은 신음하며, 종의 신세를 한탄하는 반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주인을 찬양하며 주인과 함께 희망적인 삶을 삽니다.
세상의 종은 부자유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자유함이 있습니다.
진리 안에서 우리는 자유롭습니 다.(요 8: 32)
주님은 우리를 사셨습니다. 당신의 피로 우리를 사셨고, 우리에게 새로운 신분을 주셨습니다.
자유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산다면, 진리 안에서 산다면 우리는 자유로울 것입니다.
그런 종으로 쭈욱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도
+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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