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

예수님만이 참된 안식에 이르는 길입니다 (CBS)

colorprom 2015. 4. 14. 14:23

예수님만이 참된 안식에 이르는 길입니다 2015년 4월 14일 화요일


마태복음 11:20~11:30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성경 길라잡이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중요한 단어나 구절에 대해 설명해 주는 곳입니다.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20절):

천국의 도래를 입증하는 권능에는 회개로 반응하는 것이 합당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책망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28절):

‘수고한’은 일이나 여행으로 지친 사람들의 모습을, ‘짐 진’은 무거운 짐에 눌려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따라서 인생의 고초와 바리새인들의 율법적 억압 가운데서는 찾을 수 없는 안식을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 안에 찾으라고 초대하시는 것이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29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멍에를 풀어주지 않으신다. 대신

사람을 병들게 하는 인생의 멍에와 율법주의의 억압적인 멍에를, 더 가벼운 제자도의 멍에로 바꿔주신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들이 제자도의 멍에를 충분히 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다

약속하신다

 

예수님만이 참된 안식에 이르는 길입니다  (2015년 4월 14일 화요일)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종교적 열정으로 구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종교적 의를 쌓아감으로써 하나님의 의에 이르기를 바랐습니다.

그들의 열심과 바람은 오히려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우상을 섬기느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를 거부하게 만들었고, 세상 멍에를 벗기는커녕 멍에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진짜 의에 이르는 길로 오라고 그들을 초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시하신 길은 '그분의 멍에'를 메는 길입니다.

다름 아니라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져다주신 진정한 안식은,

위로와 휴식만 기대하는 것을 넘어서 반드시 예수님께 헌신하도록 요구합니다.

너무나도 바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내뱉는 말 가운데 하나는 “쉬고 싶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하기를 바라곤 합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봅시다.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각자 다양한 행동들을 합니다. 다시 말해 짐과 멍에를 짊어집니다.

텔레비전, 술, 여행, 음란물, 스포츠와 같은 것들에서 휴식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것들이 삶에 활력과 기쁨을 일부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곧 우리의 마음이 진정한 ‘휴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공허함만이 남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고통을 덜기 위해 사용하는 많은 것들은 고통을 잠시 잊게 할 뿐,

고통의 근원을 없애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고통은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그분과 연합할 때 사라집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는 삶이 무엇인지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답게 짐 떠맡기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마태복음 11장 28절 ~ 30절


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Beautifully Burdened [아름답게 짐 떠맡기]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 Matthew 11:30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 마태복음 11:30

      

I awoke to pitch darkness.

I hadn’t slept more than thirty minutes

and my heart sensed that sleep wouldn’t return soon.

A friend’s husband lay in the hospital, having received the dreaded news,

“The cancer is back-in the brain and spine now.”

My whole being hurt for my friends.

What a heavy load!

And yet, somehow my spirit was lifted through my sacred vigil of prayer.

You might say I felt beautifully burdened for them.

How could this be?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잠이 깼습니다.

30분 정도 밖에 자지 않았는데도 바로 잠이 다시 올 것 같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누워 있는 친구의 남편이 “암이 재발했고, 지금 뇌와 척추에 퍼져 있다”는 무서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친구들 일로 내 몸 전체가 아팠습니다. 정말 무거운 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새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남들은 내가 친구들의 짐을 ‘아름답게’ 떠맡았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In Matthew 11:28~30, Jesus promises rest for our weary souls.

Strangely,His rest comes as we bend under His yoke and embrace His burden.

He clarifies in verse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When we allow Jesus to lift our burden from our backs

and then tether ourselves to Jesus’s yoke,

we become harnessed with Him, in step with Him and all He allows.


마태복음 11:28-30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지친 영혼들에게 안식을 약속해 주십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님이 주시는 안식은 우리가 그분의 멍에를 메고 그분의 짐을 끌어안을 때 찾아옵니다.

주님은 그 이유를 30절에서 이렇게 밝혀주십니다.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예수님이 우리 등 뒤의 짐을 들어 올리고 우리를 주님의 멍에에 붙잡아매면,

우리는 주님과 보조를 맞추게 되어 주님이 허락하시는 모든 것을 주님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됩니다.


When we bend under His burden, we share in His sufferings,

which ultimately allows us to share in His comfort as well (2 CORINTHIANS 1:5).


우리가 주님의 짐을 짊어지면 우리는 그분의 고통을 나누어 가지게 되어

결국 주님의 위로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5). 


My concern for my friends was a heavy burden.

Yet I felt grateful that God would allow me to carry them in prayer.

Gradually I ebbed back to sleep and awoke-still beautifully burdened

but now under the easy yoke and light load of walking with Jesus.


친구들에 대한 나의 걱정은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그들을 기도 속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나는 차츰 잠에 빠져 들었다가 다시 깨어났습니다.

여전히 아름답게 짐을 지고 있지만, 이제는 쉬운 멍에 아래에서 가벼운 짐을 지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 ELISA MORGAN 

      

What are you carrying today?
How will you give that burden to Jesus? 


오늘 무슨 짐을 지고 가고 있습니까?
그 짐을 어떻게 예수님께 맡기겠습니까? 


Dear Jesus, please take my heavy load

and lay upon me Your beautiful burden for this world.

      

+ 사랑하는 예수님, 저의 무거운 짐을 가져가시고 이 세상을 위한 예수님의 아름다운 짐을 지워 주소서


묵상질문

-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도시들에게 주어진 심판이 가혹하리만큼 강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지금 내가 지고 있는 ‘멍에’는 누구에게 속한 것입니까?

 

기도

 

+ 제가 지고 있는 멍에의 주인이 누구인지 깨닫게 해주십시오.
+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이 주저되는 일이지만,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결단하게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