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2일, 목요일, 조선일보
애들 기죽일까봐...왕자님, 공주님으로 키우는 엄마들이 불만이었다.
동감~!!! 반가운 글을 찾아 기쁜 마음으로 올린다. *^^*
지나치지 않은, 현명한 부모가 되기가 어디 쉬울까...으흠...
내 생각에는...
좀 모자란다, 늦된다 싶은 아이에게는 칭찬과 격려를,
좀 빠르다, 까분다...싶은 아이에게는 의연하게, 칭찬을 좀 아끼며 키워야 하지 않을까 한다.
(나는 덕분에 지금은 애들에게 좀 왕따를 당하는 면이 없지 않다. 너무 박하게, 엄하게 했었다고... *^^*)
나는 지금도 아이들에게 박하게, 엄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친엄마의 특권이라 생각한다. ㅎ~
아뭏든...넘치지 않게, 모자라지도 않게 = 완벽이란 뜻이니 이게 '과정인'인 부모에게 가능한 일일까?
사람으로서든, 부모로서든 죽는 그 순간까지 나름 최선이라 여기며 조심조심 사는 것일뿐.
아뭏든, 이런 글을 써주신 김윤덕님,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이 책에 대하여 불만이 많았었는데,
김윤덕님의 '아이들은 고래와 다른 모양이다'라는 글에 속이 뻥~뚫린 듯, 시원~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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