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사람은 고래가 아니다?! 그럼요~!!! *^^*

colorprom 2015. 3. 14. 15:12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조선일보

 

 

애들 기죽일까봐...왕자님, 공주님으로 키우는 엄마들이 불만이었다.

동감~!!! 반가운 글을 찾아 기쁜 마음으로 올린다. *^^*

지나치지 않은, 현명한 부모가 되기가 어디 쉬울까...으흠...

 

내 생각에는...

좀 모자란다, 늦된다 싶은 아이에게는 칭찬과 격려를,

좀 빠르다, 까분다...싶은 아이에게는 의연하게, 칭찬을 좀 아끼며 키워야 하지 않을까 한다.

 

(나는 덕분에 지금은 애들에게 좀 왕따를 당하는 면이 없지 않다.  너무 박하게, 엄하게 했었다고... *^^*)

나는 지금도 아이들에게 박하게, 엄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친엄마의 특권이라 생각한다.  ㅎ~

아뭏든...넘치지 않게, 모자라지도 않게 = 완벽이란 뜻이니 이게 '과정인'인 부모에게 가능한 일일까?

사람으로서든, 부모로서든 죽는 그 순간까지 나름 최선이라 여기며 조심조심 사는 것일뿐.

 

아뭏든, 이런 글을 써주신 김윤덕님,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이 책에 대하여 불만이 많았었는데,

김윤덕님의 '아이들은 고래와 다른 모양이다'라는 글에 속이 뻥~뚫린 듯, 시원~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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