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2일, 목요일, 조선일보
이 제목에 빵~터졌다. 맞습니다, 맞고요~도대체 한복이 무슨 죄냐고요!!!
나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다...개량한복입은 사람들이 사고를 칠 때마다 정말 요~상한 기분이었다. ㅎ~
어째 사고치는 사람들마다 개량한복을 입고 있는지 정말 이상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이유로 나는 개량한복을 입을 수 없었다.
내가 '개량한복을 사고 싶다'고 할 때마다 남편이 아주 강하게! 반대를 했다.
- 안돼, 세상에 불만있는 사람 같잖아. 그래서 안돼!!!
한복은 죄가 없다!!! 맞습니다! 한복이 무슨 죄입니까?
한복은 피켓을 들고 정말 가두행진 데모라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명예회복을 해야 합니다!
- 이상한 사람들은 각성하라, 우리에게 물질적, 심리적으로 피해보상을 하라!!!
- 이상한 사람들은 제발 개량한복 입지 마라~제발~ *^^*
그들이 스스로를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 하겠습니까??? 으흠... 그게 좀...문제겠지요?!
좌우지간 나는 정말로 개량한복을 입고 싶습니다. 뱃살에서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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