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나도 개량한복 입고 싶다.

colorprom 2015. 3. 14. 15:39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조선일보

 

이 제목에 빵~터졌다.  맞습니다, 맞고요~도대체 한복이 무슨 죄냐고요!!!

나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다...개량한복입은 사람들이 사고를 칠 때마다 정말 요~상한 기분이었다.  ㅎ~

어째 사고치는 사람들마다 개량한복을 입고 있는지 정말 이상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이유로 나는 개량한복을 입을 수 없었다.

내가 '개량한복을 사고 싶다'고 할 때마다 남편이 아주 강하게!  반대를 했다.

- 안돼, 세상에 불만있는 사람 같잖아.  그래서 안돼!!!

 

한복은 죄가 없다!!!  맞습니다!  한복이 무슨 죄입니까?

한복은 피켓을 들고 정말 가두행진 데모라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명예회복을 해야 합니다!

 

- 이상한 사람들은 각성하라, 우리에게 물질적, 심리적으로 피해보상을 하라!!! 

- 이상한 사람들은 제발 개량한복 입지 마라~제발~ *^^*

 

그들이 스스로를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 하겠습니까??? 으흠... 그게 좀...문제겠지요?!

좌우지간 나는 정말로 개량한복을 입고 싶습니다.  뱃살에서 자유로운~*^^*

 

 

 

'[중얼중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구 보건소 견학  (0) 2015.03.19
젓가락질 좀 제대로 합시다~  (0) 2015.03.16
사람은 고래가 아니다?! 그럼요~!!! *^^*  (0) 2015.03.14
피파라말타!!!  (0) 2015.03.09
사랑  (0)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