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2일, 일요일
일곱 살 먹은 아이가 아홉 살짜리 동네 형에게 늘 괴롭힘을 당했다.
때로는 동네 형을 피해 멀리 돌아 오기도 하고 때로는 숨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일곱 살 먹은 그 아이가 아홉 살짜리 동네 형에게 다가가서는 툭 한번 치고 씩 웃으며 간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
........
툭 한번 치고 씩 웃으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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