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이제라도 사랑으로 주위를 살펴야겠다.

colorprom 2015. 2. 14. 16:09

2015년 2월 14일, 토요일

 

사흘이 지나도록 그의 죽음을 아는 이가 없었다.
자녀들도 그랬고 이웃도 그랬고 친지들도 그러했다.
하기는 죽은 그도 그러했었다.
세상이 그러하다.
바쁘기도 하고 개인적이기도 하고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많이 오는 쓸데없는 카톡,메일,sns라나 뭐라나

그런 것들에 우리의 복음과 사랑의 안부는 묻혀 버리기가 일쑤다.
지나고 나서야, 돌이킬 수 없을 때가 되어서야 그제야 듣게 되고 알게 되는 진실과 소식이 있다.
이제라도 안부를 묻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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