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1일 수요일
셀카봉을 선물 받았다.
핸드폰으로 사진일기를 쓰다시피 하는 나는 그렇지않아도 셀카봉을 하나 사려던 참이었다.
사람의 힘이 참 대단하다.
저만큼 떨어져 매달려 있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재미있고도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을 내가 즐기고 당연한 일로 여기며 산다.
그런데 불리하면,못마땅하면 따지기 시작한다.
그게 병이다.
따져서 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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