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에서 진정한 지도력이 드러납니다 2015년 2월 6일 금요일
여호수아 19:24~19:51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지역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쪽은 갈멜을 만나 시홀 림낫에 이르고
해 뜨는 쪽으로 돌아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을 만나고
북쪽으로 입다 엘 골짜기를 만나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 왼쪽으로 나아가서 에브론과 르흡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또 움마와 아벡과 르흠이니 모두 22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아셀 자손이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음들이었더라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19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여흣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성경 길라잡이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24절):
아셀 지파의 땅은 지중해 연안으로, 비옥하고 감람나무가 많은 지역이었다.
창세기 49장 20절의 선언이 성취되었다.
- 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창 49:20)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32절):
납달리 지파의 땅은 농경과 상업의 요충지였다.
숲이 무성한 산들과 비옥한 저지대를 포함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중요한 교역로를 포함하고 있었다.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40절):
단 지파는 처음 지정받았던 지역을 정복하지 못했다.
대신 갈릴리 북부 지역을 점령하여 자신들의 기업으로 삼았다.
단 지파의 실패에 대해서는 사사기 18장에 보다 자세하게 기록되어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49절):
요단 서편의 분배는 갈렙의 기업(14장 6~15절)에서 시작해 여호수아의 기업(19장 49~50절)으로 마무리된다. 이는 가나안 정복을 이끌었던 지도자들의 믿음과 순종을 강조하는 것이다.
고난 속에서 진정한 지도력이 드러납니다 2015년 2월 6일 금요일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이 세상의 인간관계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찾아 가까이하려고 합니다.
대신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거나 해가 되는 사람은 최선을 다해 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언약 백성은 그런 방식으로 사람을 만나지 않습니다.
단 지파의 경우가 입증하듯 이스라엘은 적지 않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의 땅에 들어와 정착한 것은,
갈렙과 여호수아 같은 지도자가 백성의 앞과 뒤에서 한결같이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갈렙과 여호수아가 그토록 긴 시간 동안 신실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렙과 여호수아를 품어주셨고,
갈렙과 여호수아는 다시 약점 가득한 이스라엘을 품었습니다.
공동체가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책임감 있는 지도자는 가장 앞서 나가고 가장 늦게 들어옵니다.
그렇게 누구보다 더 먼저 어려움을 경험하고, 그 누구보다 어려움을 가장 오래 경험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지도력의 시금석은 그가 고난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책임감 없는 지도자는 고난 앞에서 제일 뒤로 물러서며, 가장 빨리 고난을 피합니다.
그런 지도자는 백성을 방패막이로 삼아 일신의 안위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한 공동체에 괴로움과 어려움이 발생하면 누가 진정한 지도자인지 밝히 드러납니다.
그래서 고난은 공동체의 위기인 동시에, 공동체를 새롭게 하는 계기입니다.
가장 탁월한 지도자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왕이심을 입증하셨듯이,
우리 역시 공동체의 고난을 외면하지 맙시다.
묵상질문
- 여러분의 공동체가 겪는 위기와 갈등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 위기 앞에서 공동체의 지도자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 당신이 공동체의 지도자라면 공동체의 위기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기도
+ 신앙공동체가 맞이한 고난 가운데 진정한 지도력이 세워지게 해주십시오.
+ 지체의 연약함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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