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colorprom 2014. 12. 23. 16:22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오늘도 급히 마시는 물 위에 버들잎 하나 띄우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늘 우리 모두가 아는 것,우리 모두가 살고 있는 것을 쓰다 보니

괜스레 여러 사람 불편하게 하는 건 아닌지 하는 마음을 떨쳐낼 수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중에 나 하나 또 그러면 어떠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십시요.
신우회 카톡방,돌아가신 형님의 친구분들 방,아내의 친구들 방 말고는 한사람씩 일일이 보내고 있으니

기도의 제목들도 나눌 수 있습니다.
번거로워도 한사람 한사람 누르면서 짧게나마 기도하는 게 저는 좋습니다.
열명이하로 하면 개인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데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제게는 시간만이 좀 있는 편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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