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소서]

[11] 사랑과 빛 가운데 행하라 (엡 5:1~14) (CBS)

colorprom 2014. 12. 15. 11:40

사랑과 빛 가운데 행하라 2014년 12월 15일 월요일


에베소서 5:1~5:14

 

1 그러므로 사랑을 받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경 길라잡이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2절): 사랑으로 행해야 한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에는 사랑이 없다.

향기로운 희생의 행동이 사랑의 행동이다. 또한 감사하는 말이 사랑이다.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3절): 4장 1절에서 부르신 목적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과 같이

사랑 가운데서 행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모습이다.

음행과 우상숭배, 그리고 탐심을 가진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한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8절): 전에는 어둠이지만 이제는 빛이다.

빛의 자녀의 구체적인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시험해서 보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은밀한 죄악들을 제거해야 한다.


어두움을 이기는 것은 빛이다. 따라서 우리는 빛 같은 삶을 삶으로써 어두운 죄악들을 이겨내야 한다.

9절에서는 이 빛 같은 삶을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 말하고 있다.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11절):

‘책망하라’로 번역된 단어는 ‘폭로하라’ 혹은 ‘드러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죄악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가운데 빛을 비추어

죄악을 폭로하고 드러냄으로써 저들로 하여금 죄악 가운데에서 벗어나도록 만드는 사람이다.


사랑과 빛 가운데 행하라 2014년 12월 15일 월요일

 

바울사도는 사랑과 빛 가운데 행하라고 요청합니다.

사랑은 향기로운 희생입니다.

빛은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입니다. 마땅히 드러나야 할 것들입니다.

더럽고 추한 삶과 말과 욕심은 하나님 나라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을 잘 골라서 행해야 합니다.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을 가지고 어둠의 일을 책망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깨지지 않는 순결한 사람들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향기로운 희생 제물이 되심으로써 사랑 가운데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음행과 더러움과 욕심으로 가득한 예배를 드리면, 이것은 사랑 가운데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예배와 헌신이 정결합니까?

음행과 더러움과 욕심을 따라 행하는 것을 죄로 여기고 회개합니까?

그리고 향기로운 산 희생 제물이 되기를 소원합니까?


바울사도는 우리에게 빛으로 살라고 요청합니다.

빛은 은밀하게 행하는 모든 것을 책망하고 버리라고 요청합니다.

우리의 삶은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착합니까?

의롭습니까?

그리고 진실합니까?


늘 자기를 변명하고, 속이고, 다른 사람들을 적으로 여기면서 사는 것은 아닌가요?

향기로운 산 제물로 삶으로써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됩시다.

그 빛으로 세상의 어둠이 드러나서 부끄럽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진실함으로 가득한 삶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하루가 됩시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2014년 12월 15일 월요일


바울어둠과 빛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교훈합니다.


여기서 어둠은 음란과 탐욕을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무너뜨리는 가장 큰 죄악들입니다.

특히 오늘날은 성적 욕구를 채우고 돈을 벌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욕망을 채우려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이런 때에 빛 되신 주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우리는 이 어둠에 빛을 비출 수 있어야 합니다.

어둠을 이기는 방법은 그것을 향해 칼을 휘두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빛을 비추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향해 빛의 자녀들처럼 행할 것을 권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빛의 열매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입니다.


여기서 ‘착함’은 ‘어질고 관대한 행실’을 말하고,

의로움’은 ‘죄와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행실’이며,

‘진실함’은 ‘거짓이 없는 행실’을 말합니다.


그러면 지금 나의 삶은 어떠한가요?

나는 어질고 관대하여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풀고 있나요?

나는 죄와 타협하지 않는 의로운 삶을 살고 있나요?

나는 거짓이 없는 진실한 삶을 살고 있나요?


우리는 이 어둠의 시대에서 어둠의 노예가 아니라 빛의 자녀들로 살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들로서 어둠 속에 있는 죄악들을 비추어 그것들을 폭로하고 드러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어둠 속에 있는 자들이 그들의 실제 모습을 알고 빛으로 나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라 2016년 7월 5일 화요일 (엡 5:6~20)


오늘 에베소서의 짤막한 본문이, 몇 년 전 읽었던 한 신문기사를 문득 생각나게 합니다.

한국의 술 소비량이 OECD가입국 중 1위라는 내용을 보도하는 기사의 제목이 ‘술독에 빠진 나라’였습니다.


그 신문기사는 시종일관 술에 관한 심각한 이야기들을 열거하고 있었습니다.
2년 전 WHO(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의 술 소비량은 전세계(190개나라) 중 1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많은 술 소비량 가운데 기독교인들의 술 소비량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단 한 방울도 없었을 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은 "술 취하지 말라"의 반대편에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놓아두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우리 인간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 할 수 있으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합니다.(19-20)


요컨대, 오늘 본문은 '술 취하는 것' 대(vs.) '성령충만한 것,'

그리고 '방탕한 것' 대(vs.)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 각각 반대항으로 대조되어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술 소비량이 현대 한국사회의 병리적 문제점을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지 면밀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나아가, 현재 기독교인들 중에 성령충만이 없고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도,

"술 취하지 말라"와 "방탕"을 경계하는 오늘 본문에서부터 확장하여 깊고 넓게 성찰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 주님, 우리를 찬송하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소서.

+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소서. 아멘.


빛의 자녀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그리스도인은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 중에 '나도'포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른 부름받은 사람들과 모일 기회 또한 얻었습니다.

'부름받은 사람'들이 모여 '부름받은 우리'를 만들고

그 부름받은 우리들이 모여 '교회'로서 그리스도의 몸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과정 자체가 모두 주님의 은총에 기인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총에 맞는 삶을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말씀에서 빛된 자녀로 살아가라는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그 권면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정체성

관계가 깊습니다. 우리는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빛에 잇대어있습니다.

빛의 자녀는 어둠에 스며들거나 휘말리지 않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는 거대한 세속의 유혹과 부조리라는 어둠을 향해 주님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9)

빛은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말과 행위가 빛의 열매라면, 우리의 행위는 모든착함, 의로움, 진실함을 갖추고 있겠지요.


지금 내가 가정에서, 교회에서, 일터에서 '착함, 의로움, 진실함'으로 살고자 애씁니까?

그리스도의 자녀 된 내가 ‘빛’의 자녀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본받는 자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녀는 부모를 닮습니다. 모습도 성품도 닮아갑니다.

비기독교인들은 우리의 삶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그리스도를 만납니다.

바울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본받는 삶을 살까요?


첫째는 사랑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향기로운 희생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우리가 그 사랑 가운데 살아야 하나님을 닮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본받고자 할 때 옛 성품에서 나오는 죄 된 모습들이 장애물이 됩니다.

음행, 더러운 것, 탐욕, 누추함,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은 이름조차 입에 올리지도 맙시다.

돌이켜서 감사하는 말을 합시다.

우리의 말 한 마디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소망의 말이 되게 합시다.


둘째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는 것입니다.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지 말고 빛의 자녀로 삽시다.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비추십니다.

이제 죽은 자들 가운데서 깨어 일어납시다.

그리하여 착함의로움진실함의 빛의 열매를 맺읍시다 .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


+ 주님, 오늘 우리의 삶이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우리 삶을 통해 그리스도가 드러나게 하소서. 아멘.


성도의 신앙열매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된 후에 본받아야 하는 생활,

즉 성도가 신앙생활을 통하여 얻어야 할 열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엡5:9)


성도가 되기 전 어둠에 거하였을 때, 우리는 진노의 자녀, 사랑받지 못한 버림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온갖 음행과 더러운 것과 탐욕의 어둠에 갇혔고 영이 죽은 사람이었습니다.(엡5:3)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려 향기로운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진 순간,

우리는 진노의 자녀에서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었습니다.(엡5:1-2)


구원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은 성도들은 어둠에서 빛으로 해방됩니다.

해방된 성도들은 어둠 속에서 저지르던 모든 죄를 버리고 예수님의 삶을 부지런히 쫒아야만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이며 싫다고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 구원의 은혜를 받고도 선한 삶으로의 전환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어둠과 불순종의 자녀인 것입니다.

이런 불순종의 자녀에게 따르는 하나님의 진노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엡5:6)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불순종의 자녀로 구분하십니다.(엡5:6)
하나님의 자녀 된 모든 성도들은 구원받고 빛의 자녀가 됩니다.(엡5:8)

그러므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합니다.


그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의로움진실함에 있습니다.(엡5:9)
지금 우리 신앙의 자리는 과연 빛의 자리인지,

여전히 어둠의 습관이 지배하는 자리인지를 생각해보는 사순절 기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빛의 자녀로 살게 하시고 빛의 열매로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하게 하소서. 아멘.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2020년 3월 17일 화요일)


성경은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어둠에서 벗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는 주님 안에서 빛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빛은 추하고 어두운 것들을 물리치고 모든 것을 밝힙니다.

모든 불의와 부정과 악함을 몰아냅니다.

주님은 성도된 우리에게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엡5:8)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열매 있는 삶을 통해 빛을 나타냅니다.

그 열매는 착함의로움진실함입니다.(엡5:9)

하나님의 성품이 선하고 의로우시고 진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착함선함을 의미합니다. 착함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그 속성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갖는 관대함도덕성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삶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이어야 합니다.


의로움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무를 성실하고 공정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진실함진리를 뜻합니다.

성경에서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어둠에서 벗어나 빛의 자녀로 새롭게 거듭난 성도는

말이나 행동 그리고 삶의 모습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입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요14:6)


성도예수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believing) 예수님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following).

그것이 열매 맺는 삶이고 행하는 삶입니다.

빛의 열매인 착함과 의로움 그리고 진실함을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빛의 자녀들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 주님, 빛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묵상질문

 

- 사랑 가운데 행하는 구체적인 모습은 무엇입니까?

-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는 구체적인 모습은 무엇입니까?

1 어두움의 노예로 사는 자들은 어떻게 살며, 빛의 자녀들로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사나요?

5 내 안에는 탐욕과 음란이 얼마나 자리하고 있나요?

 

기도

 

+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신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희생의 십자가를 찬송합니다.
+ 향기로운 희생과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있는 삶이 되게 해주십시오.


참 빛이신 주님,

우리가 주님의 제자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빛의 자녀임을 잊지 않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


나로 하여금 더 이상 어둠의 노예로 살지 않게 하시고,

빛의 자녀로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