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소서]

[10] 새 사람이 행해야 할 길 (엡 4:25~32~5:2) (CBS)

colorprom 2014. 12. 14. 14:09

새 사람이 행해야 할 길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에베소서 4:25~4:32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 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1 그러므로 사랑을 받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성경 길라잡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라(27절):

분을 품고 지내는 것은 마귀에게 틈을 보이는 것이다. 분노가 모든 죄를 양산한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한다. 지는 해와 함께 하루의 삶을 정리해야 한다.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삶인 것을 확인하는 것이 마귀의 유혹을 이기게 한다.


선한 일을 하라(28절):

도둑이 교회에 오면, 먼저 도둑질을 끊고 자기 손으로 일하게 하고,

나아가서 구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선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 교육해야 한다.

이것이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의와 거룩을 추구하게 되는 일의 실체이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30절):

성령의 근심은 악과 죄가 우리 가운데 머무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깨끗하게 되었다는 보증이 있었는데(1장 13절),

계속해서 죄 가운데서 욕심과 더러운 말과 행실을 하는 것은 보증의 효력을 없애는 것이다.

없애야 하는 것은 욕심이다.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 필요하다.

 

새 사람이 행해야 할 길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서로 거짓을 말하는 것은 서로 세워나가야 할 지체와 함께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가 이용하기 좋아하는 분노를 버리고 사랑과 용서가 있어야 합니다.

악한 일을 버리고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덕을 세우고 악을 버리고, 친절과 용서가 있는 교회와 성도가 되는 것

이방인의 허망한 삶을 버리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허망한 삶거짓과 분노와 도둑질과 비방과 용서가 없는 삶입니다.

특별히 도둑질과 관련된 8계명을 새롭게 적용합니다.

 

도둑질 하는 사람이 교회에 들어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합니까?

혹은 성도가 도둑질을 한 경우에 어떻게 교훈해야 합니까?

 

물론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해야 합니다. 이것은 형무소에서도 가르칩니다.

그리고는 자기 손으로 일해서 먹으라고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학교에서도 가르칩니다.

사회가 요청합니다. 자기의 것을 각자 스스로 해결해야 사회 전체가 균형을 이루겠지요.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남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구제하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교회가 가르치는 복음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구제를 위해서 일하지 않는 것은 욕심을 따라서 사는 이방인과 다를 바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채워주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 선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규정합니다.

복음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채워주기 위해서 일합니까?


새사람의 행동지침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바울 새사람을 입은 자들이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설명합니다.


첫째거짓과 더러운 말을 버리고 참되고 선한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말은 사람의 인격을 담아내는 그릇입니다. 따라서 그가 하는 말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말이 바뀌면 그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아름답게 변할 것입니다.


둘째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곧 화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셋째도둑질 하지 말고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도둑질은 십계명에서도 금하는 행위로서,

실제로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 외에 시험 때 커닝하는 것도 사실은 남의 노력을 도둑질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것이 아닌 것을 탐내지 말고 땀 흘려 수고한 열매만을 얻기 위해 힘써야겠습니다.

그러한 열매에서만 참된 나눔이 가능합니다.


넷째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은 매우 큰 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불신하고 죄악된 삶을 살 때 성령님께서는 크게 근심하실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째친절하고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게 됩니다.

몸이 딱딱한 운동선수는 절대로 몸이 부드러운 운동선수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 내가 받은 용서와 사랑을 기억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신 것처럼 2016년 11월 21일 월요일


에베소서 4:25~5:2


만일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용서해주시지 않고 죄지은 대로 벌을 주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지금 이렇게 생명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들을 매번 용서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용서하고 또 용서하심,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까?"라는

질문에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고 가르치셨습니다.(마18:21-22)

용서의 횟수를 헤아려가며 용서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끝없이 용서해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는 마음 속 사랑의 크기만큼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큰 사랑을 품은 사람은 많이 용서할 수 있을 것이고, 사랑의 크기가 작은 사람은 용서하는 데에 인색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큰 사랑을 품고 계셨기 때문에 세 번씩이나 주님을 부인한 베드로도 용서하실 수 있었고,

자신을 판 가룟 유다마저도 용서해주실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들까지도 용서해주셨지요.


베드로전서는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기록합니다.

용서를 못하는 것은 허다한 죄를 덮을 만한 사랑이 우리 가슴에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게 잘못한 사람을 만나면 미워하지 말고 불쌍히 여깁시다. 그것이 용서의 시작입니다.

'오죽하면 저렇게 말할까,' '오죽하면 저렇게밖에 행동하지 못할까' 불쌍히 여깁시다.

용서가 사라진 세상이 지옥이고, 용서가 넘치는 세상이 천국입니다.

지금 여기, 내가 있는 곳에 천국을 만들어갑시다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0-24)


우리는 과거에 세상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리스도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달라졌고, 계속 달라져야 합니다.

어디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첫째는 언어가 달라져야 합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며,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엡4:25,29)

우리가 하는 말이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엡4:29)

둘째는 감정이 달라져야 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엡4:26)

요즘 많은 사람들이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다 합니다.

대수롭지 않는 일에도 화를 내서 공동체를 불편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러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사랑하는 사람으로의 변화입니다.

우리는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과 같이하여야 합니다.(엡4:32)

우리가 하나님처럼 용서할 수 있을까요?

사랑으로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잘배웠고, 정말로 잘 기억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하나님, 세상 것을 버리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를 닮게 하여주소서.

우리를 이전과는 다른 새 사람으로 달라지게 하소서. 아멘.



묵상질문

 

- 마귀에게 틈을 주는 일과 분노는 어떻게 연결됩니까?

- 도둑질하는 자와 구제하는 일은 어떻게 연결됩니까?

1 바울은 새사람이 지켜야할 삶의 태도들로 어떤 것들을 말하고 있나요?

5 나는 삶 가운데서 새사람의 행동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나요?


기도

 

+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는 경고를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 오늘 하루의 삶이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채우는 삶과 일이 되도록 복을 주십시오.

+ 우리들의 가슴에 주님의 큰 사랑을 담아주셔서 우리도 주님처럼 용서할 수 있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된 새사람이 된 것에 감사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