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모임, 나들이

colorprom 2014. 12. 4. 13:02

2014년 12월 2일, 화요일

 

고등학교 때 역도부,밴드부,방송부 등등 그 친구들은 지금도 만나고들 있다고 한다.
그런 활동이 없었던 내게는 때론 부럽기도 한 일이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내게도 그런 모임이 하나 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모이는 신우회 모임이다.
잘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벌써 십수년째 모이고 있나 보다.
아내와 함께 오는 친구들도 있다.
십년,이십년이 지나면 아들 딸이 모시고 나오는 친구도 있게 될 지도 모른다.
나는 그때나 열심히 나가게 될 것 같다.
아직은 자기의 의가 많이 남아 있음을 알기에 그러하다.


아무리 둘러 보아도 하나님 한 분밖에 없을 때,

나는 그때 순전한 마음으로 어디든 가고 싶은 대로 갈 수 있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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