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을 기다려라

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뛰고 싶다.
벤치에 앉아 그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있다.
저 코트에서 뛰려고 그렇게 여기까지 왔는데 말이다.
감독이 부르기 전에는 앉아 있을 수 밖에 없다.

자~알 살고 싶다.
그래도 그분께서 가라 하시기 전에 움직이면 안된다.
먼저 움직이는 것은 나의 의며 나의 의지며 나의 욕심일 수 있다.

인식하는 것과 사실과는 다를 때가 많다.
사실에 근거하여 생각하고 움직여야 하는 것이 맞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1:8)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전서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