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2일, 월요일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 119:103)
성경이 주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말씀이고, 진리이고, 생명의 말씀이고 한 것은 마음에 와 닿는데
내 입에 꿀보다 더 달다는 것은 좀 그랬다.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유행가 가사를 들으며 그럴 수있지 하며 대충 듣다가도
정작 자신이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당할 때는
그 유행가 가사가 어쩌면 그렇게도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 닿는지 모르겠다는 사람을 여럿 보았다.
이제 가끔은 주의 말씀의 맛이 내 입에 꿀보다 달 때가 있다.
감사할 일이다.바로 이 맛이다.
이 맛 때문에 스데반도, 바울도, 척박했던 이 땅을 위해 순교의 피를 흘린 선교사님들도
그 십자가의 길을 가셨나 보다.
그 길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곁에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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