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1일, 일요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우리 병원교회 성도님들은 내가 당신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실 것 같다.
나이 드시고 정신이 흐려지셔서 그러실 수 있다.
나는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을 떠올리며 기도하려 한다.
목사님은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신다.
예수님은 이름은 물론 형편까지도 다 아시니 완전한 기도다.
나를 위해서도 우리를 위해서도 누군가가 기도하고 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빚진 자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도 누구를 위해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빚진 자로서 중보자로 선한 이웃으로 살아야 한다.
미국에 있는 중학교 친구 목사가 자기를 위해 기도하는 오래 된 친구가 있었음에 놀라고 기뻤단다.
자식.놀라기는...
우리 모두 놀랄 일이 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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