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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바로 하면 (누가 17:11~19)(노인요양병원 - 이창성 강도사)

colorprom 2014. 8. 25. 14:54

 

2014년 8월 24일, 일요일, 노인병원 예배 - 이창성 강도사님 설교

 

누가 17:11~19 / 나병환자 이야기

 

예루살렘으로 가던 길에 예수님이 10명의 나병환자들을 만났다.

그들은 당시의 습관대로 일반인들 가까이에 올 수 없었으나 예수님 일행의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다.

인간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이적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예수...

그들은 멀리에서 소리를 질렀다.  -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은 멀리에서 얼굴을 가리고 소리치는 그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

 

- 이길로 너희는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여라. (완쾌된 몸을 보이고 확인증을 끊어 사회로 돌아가라!)

 

그 말을 듣고 제사장을 만나기 위해 돌아가던 중, 그들은 몸의 상처가 나은 것을 알았다.

어서 빨리 제사장을 만나러 가자...빨리 확인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자....

 

그 환자들 중 한 사람, 사마리아인 한 사람이 불이나케 예수님께 돌아왔다.  - 아, 감사합니다...선생님.

 

예수님이 물으셨다.  - 아까 분명 10 명이었는데...돌아와 인사하는 자는 너 하나구나.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신다.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구원 => 육신의 구원과 영의 구원은 다르다.

감사하는 자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누가 감사할 수 있는가.

 

1)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하는 자

2)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는 자

3) 자기의 부족함을 아는 자

4) 자기 여생을 바로 살고자하는 자

 

바른 감사의 결과는,

 

1) 많은 사람을 감사하게 만든다.

2) 예수님이 기뻐하신다.

3) 4가지 복을 받는다

 

- 마음과 생활이 거룩해진다,

- 마음이 넓어지고 그 넓어진 마음에 하늘 복이 부어진다.

- 부요해진다.

- 자손, 후손이 복을 받는다.

 

 

 나병환자들은 일반인들의 사회로 편입되는 것이 소원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그들은 나병이 낫는 것, 그것이 구원이라 믿었을 것이고, 예수님께 바란 것도 그것이었을 터이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구원이 아님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알게 된다.

예수님은 돌아와 감사한 그 한 사람에게 '네가 구원을 받았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나병이 나음, 그래서 이 세상에 속하여 잘~살게 된 것, 그것이 구원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잘 사는 것을 구하는 것...그것이 크리스챤으로서 구할 것이 아님을 확인합니다!!!  *^^*

욥과 그의 친구들의 토론이 생각나 웃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