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어제 많은 답글을 받았습니다.
옷가게가 어디에 있느냐는  거였습니다.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신 그분들의 사랑과 재치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옷가게 두어달 전 쯤에 문 닫았습니다.

딸이 그러랍니다.
옷가게 같은 좋은 소식은 늘 가변(可變)이고 복음은 언제나 불변(不變)이라고 전하랍니다.
아내가 그러랍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사과하랍니다.

저는 아내의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딸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아내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살겠습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