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젓갈
현지에서 싱싱한 오징어에 소주를 부어 소독하고, 젓갈을 바로 부어 가져오면 좋다.
보통 내장을 빼고 몸통과 다리로 분리한 뒤 절이지만 생물이면 내장째 절였다가 나중에 손질해도 됨.
빨판이 있는 다리 끝부분은 제거함이 깔끔.
1차절임 1주일~3개월 숙성
절인 오징어가 너무 짜면 무와 같이 버무려 소금기를 뺀 다음 무치거나,
무말랭이를 곁들여 무쳐도 좋다.
산 오징어 (작은 것) 6마리
1차 양념 / 액젓 2컵, 토판염 3T, 함초청 1/2 컵, 매실주 1/2 컵
2차 양념 / 고운 고춧가루, 매실청, 마늘장아찌 (또는 매실절임) 1큰술씩, 풋고추, 붉은고추 1/2개씩,
다진양파 1큰술, 통깨, 식초, 참기름 1/2큰술씩
오징어는 씻어서 몸통과 다리를 분리하거나 통째로 수분제거한 후 매실주를 뿌려 5분 정도 놔둔다.
오징어를 저장용기에 담고 액젓, 토판염, 함초청을 넣고 냉장고에 두어 1주일~3개월 숙성.
숙성시킨 오징어를 꺼내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2차양념 재료로 무쳐낸다.
- 함초청 = 가을 함초를 동량의 설탕과 섞어 숙성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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