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2)
시편 121:7-8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환난 중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면케 하십니다. 지켜주십니다.
인생에 이 이상 더 중요한 것은 없으며 이 이상 더 든든한 보호는 없습니다.
이것을 깨닫는 사람은 그 인생의 칼라가 달라질 것입니다. 즐거운 인생길이 되실 것입니다.
빌리 그래함과 사역을 같이 하였던 킴 윅스라는 한국인 맹인 아가씨가 있습니다.
한국전쟁 때 실명을 했고 고아원에서 자랐는데, 어떤 미군 중사의 도움으로 미국에 가서
인디아나 주립대학에서 공부하고 또 오스트리아에서 성악 수업을 하여 훌륭한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녀가 예수님을 믿고 빌리 그래함과 함께 집회 때마다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장님인 나를 인도할 때, 저 100미터 전방에 뭐가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앞에 물이 있으니 건너뛰라고 말하고 층계가 있으니 발을 올려 놓으라고 말합니다.
나를 인도하시는 분을 내가 믿고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기기만 하면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 성실할 때 나는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꼭 도착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10년 후, 20년 후도 알지 못합니다. 또 알고자 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보이시는 그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오늘을 살면
하나님은 내일을 인도하셔서
마침내 내 생애를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계획하신 그곳에 도달케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순종하면 지금도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지금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그분에게 순종하여 나의 인생을 맡길 수만 있다면
하나님은 남다른 은혜로 나를 인도하여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그분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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